살다보면 여러 경조사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그때마다 얼마를 내야될지 고민되셨던 경험이 있으셨을 거에요 오늘은 본인과 친분이나 관계 별로 권장하는 결혼식 축의금 액수를 알려드릴께요 이제 그냥 이대로만 내시면 됩니다
축의금 평균?대부분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
2022년 5월 성인 1100명을 대상으로한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결혼식 축의금으로 내는 금액이 5만원과 10만원이 46%,43%로 제일 많았고 20만원과 3만원이 각가 1%를 차지 했습니다
시대별로 살펴보면 1990년대만 해도 3만원 이하에 축의금이 84%였지만 2005년에는 3만원과 5만원이으로 양분화 되었다가 2013년에 이르면서 5만원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는 5만원과 10만원으로 축의금이 거의 정해진듯 보입니다
그럼 가장 문안한 금액은?
축의금은 원칙적으로 정해진게 없습니다 사회적 통념상 축하할 사람과의 관계나 본인에 사정을 고려해서 축의금을 냈지만 현재는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축의금이 최대 10만원을 넘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얼굴만 아는 사람은?
얼굴만 아는 사이고 친분이라고 할것도 없는 사이라면 축의금은 3만원이 적정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간단하게 축하인사만 하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식대를 제외한 가격으로 3만원이면 적당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3만원이 제일 많았다고 하네요
어느정도 친분이 있다?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으시다면 5만원이 적당합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5만원이 출시되면서 가장 문안한 금액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5만원이 사회인으로 최소한의 예의 지키는 금액이라고 해요
대부분 직장 동료나 상사 그리고 일때문에 가깝게 지내기는 하지만 완전 절친은 아니고 편하게 대화할 정도의 친구라고 하는데 이건 본인 기준에서 잘 생각해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각별한 사이라면
결혼식의 주인공과 특별한 인연이 있으시다면 10만원이 축의금이 더 적절할 수 있어요 10만원의 축의금은 평균적인 축의금에 2배에 해당하기 때문에 받는 입장에서도 서운하지 않고 합리적인 금액이에요
친분이 두텁고 주기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관계인데 이런 경우에는 신혼여행 경비로 100달러를 신권으로 주거나 지인들과 돈을 합쳐 필요한 가전제품을 해주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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