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혹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의지와는 다르게 누군가를 도와주거나 손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그리고 그런 상황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계신가요?오늘은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조정하는 5가지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1.나는 너를 정말 각별하게 생각해
조종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에요.정말 달콤한 말 아닌가요?나는 너란 소중한 사람을 얻었어 같은 다른 유형도 존재하죠.
얼마나 듣기 좋은 말인가요?이 힘든 세상에서 서로 각별한 사이가 된다는게 말이죠
조종자들은 너는 내 편을 들어라 너는 나를 도와야한다 암묵적인 조정을 끌어내기위해 위와같은 방법으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순수하고 의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얘기를 들으며 내가 지금 도움이 되면 언젠가 저친구도 나를 돕겠지?하죠 당연한 겁니다 이미 대화에서 특별한 사이가 됐으니까요
2.말뿐인 각별한 사이
그런데 결정적일 때 조정자들은 나를 돕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이 있습니다.사람을 판단할 때는 언제나 말보다 행동을 봐야합니다.
나를 각별하게 생각해 라는 말은 너무 달콤하지만 이 말을 듣는 순간 마음속에 경계심을 갖는게 좋습니다.각별하다 소중하다 이런 말을 너무 쉽게 믿지마세요.
그 사람이 각별한 사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면 그때 믿어도 됩니다.너는 각별하다 라는 그 말 한마디에 현혹되어 넘어가서 그 사람을 위해서 헌신과 노력을 했는데 결국은 말뿐이었다는 걸 알게되면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지죠.
3.너랑 나랑 가족이야?
이성적인 관계를 강조하는 사람입니다.같은 동문이면 도와야지~친구 사이에 이건 해줄 수 있잖아? 또 가족같은 사인데 이정도도 못해줘?
하지만 조정자의 속마음은 “나를 일방적으로 도와야한다”하는 마음이 대부분이죠 언젠가 조종자가 나를 도울 때가 되면 이상한 다른 명분과 핑계를 대면서 다른 먹잇감을 찾아 나서는 경우가 많아요.
정말 사람을 위하고 도와주는 사람은 저런말을 하지 않고서 스스로 도와줍니다.심지어 말없이 먼저 도와주기도 하죠
4.남자면 도와줘야지?
남자는 이렇게 행동 해야지 터프하게 남자답게 쿨하게 행동해야지 이정도는 도와줄수 있잖아?결국 도움을 얻기위해 대중적인 남자나 여자의 성향을 이용해 조정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알면서도 당하는 경우가 많아요.실제로 저렇게 유도하는 조정자들은 본인의 성별에 따른 특징에서 벗어난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당연하지만 조정자들은 제일 안 쿨 한 편에 속해요
5.우리?우리라고?
공동체 즉 우리를 강조하는 사람이에요”야 우리가 잘 되려면 니가 우선 이렇게 해야 돼” “우리 학교 우리 회사 우리 동아리 우리 모임이 잘 되려면 니가 이렇게 해야 돼” 결국 공동체에 당신을 중요한 인물로 포함 시키며 너를 희생해라 라는 뜻을 담고 있죠.
재밌는건 보통 저런 요구를 할때를 보면 내가 강요받는 행동이 조정자의 수익과 연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런 조종 행위에서 벗어나려고 하다보면”야 너는 사람을 그렇게 의심하냐 의심병 환자니?”이런 얘기들도 쉽게 듣습니다.
조정자들은 원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때는 쉽게 흥분하기 때문인데요.
조사에 따르면 더한 말도 나오지만 반드시 끊어내야하는 인간관계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휘둘리기도 하고 뒷통수를 맞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사람의 행동을 보고 믿는겁니다
그리고 저런 사람들 주변에는 추종자 비슷한 사람들이 항상 있어서 대화를 하다보면 혼자 이상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분위기를 몰아가기도 하죠.
분위기를 한번 타기 시작하면 알면서도 당하는게 가스라이팅(사람을 심리적으로 조정하는 행위)입니다
이상적인 말보다는 행동을 보고 믿으세요 각별한 사이는 시간을 두고 겪으면서 마음으로 느껴야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