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듯해 지면서 슬리퍼 많이 신으실 텐데요.이번에 시중에 유통되는 슬리퍼에 50%이상에서 암을 유발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445배 넘게 검출됐고 11.5배를 넘는 납 및 카드뮴 중금속 유해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얼마나 유해한지 체감이 안되시죠?
위 두가지 유해물질은 피부에 직접 닿는것 만으로 남자의 경우 정자 수 감소 여자의 경우 불임에 걸립니다 가장 심각한 내분비계 교란물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문제가 된 슬리퍼 사진입니다.
대표적으로 걸린게 저정도고 시중에 유통되는 슬리퍼에 50%에서 중금속 성분이 검출됐다고 하니 본인의 슬리퍼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게 하루이틀 신은건 상관없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인데 사용빈도가 높아질수록 체내에 중금속 성분이 쌓입니다.
그리고 위에 수치를 보시면 실수로 유해성분이 조금 들어간게 아니라 아에 무시하고 만들었다고 보시면 될정도에 수치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법적으로 처벌 기준이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보시는것 처럼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옷이나 가방 신발같은 생활용품 종류는 KCC인증이 필수가 아닙니다 필수 표기정보만 작성하면 아무런 문제없이 유통이 가능합니다.따라서 업자들이 성분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 찍어내는거에요
참고로 생활용품에 들어가는 마우스패드에도 중금속이 슬리퍼 수준으로 나왔습니다.한두개가 아니에요
정리하면 이런 상황입니다
1.유해물질 안전기준이 있긴 하다
2.하지만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생활용품은 지킬 필요가 전혀없다
3.판매업자는 적발이 되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
그렇다면 중금속 슬리퍼를 신을 수 밖에 없을까요?
아닙니다 슬리퍼를 구매하시기 전에 KC인증을 받았는지 확인만 하시면 됩니다 KC인증을 중금속 슬리퍼는 받을 수 없습니다. 간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