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행하시다 보면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을 갈아줘야 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어떤분은 5,000km에 갈고 어떤분은 10,000km,15,000km에 엔진오일을 가는 경우가 있어요
도대체 뭐가 맞는걸까요?
오늘은 자동차 전문 정비업체에서 알려주는 정확한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알려드릴께요
자동차 제조회사에서는 판매하는 차량의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메뉴얼에 정해놓고 있어요
이렇게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무시하고 또 표준 엔진오일 사용하지 않고 비표준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경우 제조사의 보증수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나도 모르는 제조사의 엔지오일 교환주기는 도대체 몇키로로 되어 있을까요?메뉴얼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제조사에 메뉴얼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쉐보레를 제외한 대부분의 차량은 유사한 교체주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혹조건은 뭐에요?
가혹조건은 평균 오일교체 주기에 절반으로 계산하시면 되고 가혹조건이란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습니다
1.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할때
2.공회전이 잦은 경우
3.30도 이상에 날씨에서 주행하는 경우
4.고속주행의 빈도가 높은 경우
5.모래와 먼지가 많은 지역을 자주 주행하는 경우
6.추운 지역이나 염분이 많은 지역을 자주 주행하는 경우
7.산길이나 오르막길이 많은곳을 주행하는 경우
8.평소 차량에 무거운 짐을 많이 싣고 다니는 경우
위 리스트가 우리나의 가혹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인데 여러분의 주행 환경이 가혹조건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면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짧게 갖는게 훨씬 차량 유지에 좋다고 합니다
헷갈리시죠?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실 꺼에요 가혹조건을 매번 체크할 수도 없고 따라서 제조사의 권장주기와 가혹조건의 중간 정도를 계산해서 엔진오일을 갈아주시면 됩니다
쉽게 정리해 드릴께요
보이시죠?이렇게만 갈아주시면 됩니다 차량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은 엔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데 그중에서도 엔진오일이 가장 연관이 깊으니 주기만 잘 체크하시고 갈아주시면 오랫동안 안정하게 차량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