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결과 이번에 발표된 “외로움을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나쁜 건강증상” 에 대해 알려드릴텐데요
지금까지 솔로이거나 오랜시간 솔로였던 분들 그리고 인간관계가 나쁘진 않지만 외로움을 자주 느끼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외롭거나 불행하다고 느끼는게 흡연보다 훨씬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1.외로움과 건강이 관계가 있을까요?
불행하거나 외롭다고 느끼는게 흡연보다 건강에 나쁘다? 담배과 비교하면 흡연 시 체내에 흡수되는 해로운 물질보다 부정적인 감정이 인간의 생체시계를 더 빠르게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지어낸 이야기 일까요?
아닙니다 미국 스탠포드와 홍콩 연구팀이 중년층과 노년층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실험을 했어요
2.실험방법
연구팀은 참가자 1만2천명의 혈액 샘플과 설문조사 그리고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물학적 나이를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실제 나이와 성별에 따라 참가자를 분류한뒤 결과에 따라 노화 속도를 측정했습니다
연구결과의 핵심은 외롭거나 불행하다고 느끼는 감정이 생물학적 노화의 가장 큰 변수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외로움과 불행 그리고 절망감을 느끼는 사람의 신체나이는 무려 1년 8개월이나 더 빨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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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흡연이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꼽혔는데 흡연자의 신체나이는 비흡연자보다 1년 3개월이 더 빨랐습니다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간호학과 부학장 로리 이크 아래와 같이 의견을 밝혔습니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염증과 불안 수준이 높다 그리고 덜 활동적이라 모든것이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전에도 비슷한 연구 결과가 나온적이 있는데요 국릭노화연구소(NIH)에 따르면 “외로움과 고립등의 감정은 하루 15개의 담배를 피는것과 같다” 라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항상 건강한 마음으로 외로움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