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는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조작만 잘해도 난방비에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실 난방비를 절약하는 수많은 방법들이 이미 나와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보일러 회사마다 적용 방법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보일러에 따라서 조작법이 다 다른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브랜드별로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귀뚜라미 보일러
귀뚜라미 보일러의 경우 실내 온도를 평상시에 19도에서 23도로 설정하시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껏다 켰다 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보일러가 켜질때 마다 많은 양의 가스를 한번에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아니면 30분간격으로 예약 기능을 사용해 주시면 난방비를 크게 줄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외출시에 외출 모드도 켜는게 좋은지 궁금하실 텐데요.제조사 마다 차이는 조금씩 있겠지만 외출 모드는 난방과 관련이 전혀 없어요
외출 모드는 동파 방지를 위해서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해 주는데 오히려 자주 껏다 켜졌다 하면서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귀뚜라미 보일러는 장시간 그러니까 9시간 이상일 때만 외출 기능을 사용하라고 권장합니다.
2.린나이 보일러
린나이 보일러의 경우 평소 난방 온도를 19~23도 정도로 맞춰주고 외출을 하실때는 10~23도 정도로 맞춰주시면 난방비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그리고 온수를 사용하실 때는 절대로 고온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고온의 경우 보일러에서 물을 최고 온도로 끓이게 되고 중간에 있는 중간 벨브에서 다시 찬물을 보내 온도를 맞추게 됩니다 따라서 중온이나 저온으로 사용하시면 찬물을 따로 보내지 않기 때문에 난방비가 크게 절약됩니다.
오히려 저온으로 사용해도 뜨겁다고 하네요
3.기타 브랜드
1.모든 보일러의 공통 사항은 실내 온도를 19~23도 유지해 주세요
2.예약 기능을 이용한다면 최대 30분을 넘기지 말고 반복해서 이용하세요
3.외출 기능은 무조건 9시간 이상 외출시에만 사용해 주세요
온수 조절 기능에 저온/중온/고온 표시가 없다면 50~60로 맞춰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습기를 틀게 되면 실내 습도가 올라가면서 난방 효율이 올라갑니다
마지막으로 난방비를 아끼신다고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면 오히려 더 많은 난방비가 나옵니다 오히려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24시간을 이용하시는게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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